박재찬 ‘체크인 한양’ 기대 포인트3

입력 2024-12-2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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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찬이 ‘체크인 한양’을 통해 주연 배우로 도약한다.

박재찬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에 주연 고수라 역으로 출연한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체크인 한양’에서 박재찬이 보여줄 모습들을 짚어봤다.

● 첫 주연작 통해 보여줄 ‘계단식 성장’

박재찬은 ‘체크인 한양’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계단식 성장’을 이어간다. 박재찬은 ‘하오나 4인방’의 일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끄는 만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위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배우 배인혁(무영군 이은, 이은호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와 이룰 조화로운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 첫 사극 도전…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

박재찬은 그간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시맨틱 에러’, 드라마 ‘우리, 집’, ‘놀아주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양한 장르로 채워가고 있다. 특히, ‘체크인 한양’은 박재찬이 선보이는 첫 사극 작품이다. 현대극과는 시대적인 배경부터 발성이나 복장 등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박재찬의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신 있는 ‘조선 미생’…만장일치 캐스팅

박재찬이 맡은 고수라 역은 옳고 그른 걸 소신 있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조선의 바른 생활 청년이다. 오래 전 망한 자신의 가문을 제 손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용천루에 교육사환으로 입성한 ‘조선 미생’ 캐릭터로, 할 말 다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사전 오디션에서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된 박재찬이 그려낼 고수라 역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재찬이 출연하는 ‘체크인 한양’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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