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 파이널 D-1…전민욱→김시훈 최종 데뷔 멤버 누구?

입력 2024-12-2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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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7’ 파이널 D-1…전민욱→김시훈 최종 데뷔 멤버 누구?

JTBC ‘PROJECT 7’이 마지막 회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JTBC ‘PROJECT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8일 첫 방송된 ‘PROJECT 7’은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사상 역대 최대 인원인 200명에서 시작해 마지막 ‘파이널 매치’에서 대결을 펼칠 21명이 생존하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PROJECT 7’은 매 프로젝트마다 월드 어셈블러들이 직접 완성한 조립에 의해 연습생들이 경쟁을 펼치고, 월드 어셈블러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합격과 탈락이 결정되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27일(금) 방송될 ‘PROJECT 7’ 최종회에서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최후 데뷔조 7명의 연습생이 가려지는 대망의 ‘파이널 매치’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데뷔’를 향한 간절한 꿈을 품고 달려온 연습생들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집중해서 봐야할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PROJECT 7’ 최종회에 펼쳐질 생방송 무대에서는 장장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던 21명 생존 연습생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스페셜 무대’가 깜짝 공개된다.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때로는 좌절에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기쁨의 웃음을 나누며 소중한 우정을 쌓은 21명 연습생들이 한마음으로 무대를 꾸미는 것. 연습생들이 월드 어셈블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가슴 벅찬 ‘스페셜 무대’는 과연 어떤 것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PROJECT 7’ 연습생들은 마지막 여정인 ‘파이널 매치’에서 3개의 역대급 신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에스파, NCT(엔시티), SHINee(샤이니), RIIZE(라이즈), EXO(엑소) 등 K-POP 톱티어들의 메가 히트곡을 작곡한 KENZIE 프로듀서의 ‘PSYCHO(사이코)’와 RIIZE(라이즈)의 , NCT127(엔시티127)의 를 만든 Young Chance 프로듀서의 ‘ACT UP(액트 업)’ 그리고 선미와 ENHYPEN(엔하이픈),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DAY6(데이식스)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FRANTS 프로듀서의 ‘Antidote(안티도트)’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완성한 신곡으로 파이널의 대미를 장식한다.



월드 어셈블러들의 투표에 따라 ‘PSYCHO(사이코)’에는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송승호, 장여준, 강현우, 김정민, 김현우가, ‘ACT UP(액트 업)’에는 마징시앙, 안준원, 이첸, 앤디, 린린, 정세윤, 박준서가, ‘Antidote(안티도트)’에는 서경배, 김성민, 김시훈, 남지운, 우하준, 빙화, 유영서가 조립됐다.

월드 어셈블러들의 투표로 결정될 영광의 최후 데뷔조 7명은 누가 될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지난 ‘3차 글로벌 투표’에서는 7명을 선택했던 앞선 투표 방식과 달리 3명의 연습생을 투표하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속출해 순위 대격변이 일어났던 상황. 이로 인해 NEW TOP7 사쿠라다 켄신-서경배-전민욱-김성민-마징시앙-송승호-장여준이 탄생됐다.

이번 ‘4차 글로벌 투표’에서는 응원하는 단 1명의 연습생에게만 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어떤 연습생이 TOP7에 선발될지 예측불허의 ‘안개 속 판세’가 점쳐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 24일(화) 공개된 4차 글로벌 투표 중간 순위 현황에서 4위 사쿠라다 켄신, 7위 김성민, 8위 장여준, 9위 송승호 등 데뷔조로 예상했던 TOP7 순위가 요동치면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월드 톱클래스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7명의 연습생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펼쳐질 인천 남동 체육관은 수용인원 8567석, 면적 42357㎡의 시설로서, 역대급 웅장한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를 직접 관람, 참석하는 월드 어셈블러들을 위해 포토월과 레드카펫, 응원봉 및 포토카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JTBC ‘PROJECT 7’ 최종회는 오는 12월 27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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