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경일이 감성 짙은 이별 발라드로 2025년 새해를 장식한다.
한경일은 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리움 하나만’을 발매한다.
신곡 ‘그리움 하나만’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여전히 추억 속에 사는 한 사람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여전히 난 말이야 추억 속에 살아/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짓곤 해/가끔 꺼내어볼 그리움 하나만/남겨놓고 가지 그랬어’처럼 진심이 오롯이 묻어나는 절절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과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 황병희, 장석원이 힘을 모아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한경일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명불허전 원조 발라더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의 히트곡으로 오랜 사랑을 이끌고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