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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떼며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린은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하 아이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린입니다.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눌게요.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여려분~ 저 결혼해요!!!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나이불문&유해흐로 번지는게 아니라,,
서로간의 인생을 책임감의 무게이며,연애&걸혼&이혼에 대한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결정해야지...
본인들이 자유롭게 살다가 갇혀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몇년도 못버틸꺼면
안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