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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전성시대

입력 2025-01-3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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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떴다. 추영우가 주연 드라마를 통해 최전성기를 맞고 있다.

2021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후 불과 4년 만에 섭외 0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올해만 주연작 5편을 확정 지었다. 주연작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추영우는 26일 종영한 사극 ‘옥씨부인전’을 흥행으로 이끌었다. 극중 ‘로맨티스트 전기수’ 천승휘를 연기하며 흡입력 높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짧은 연기 경력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천승휘와 성윤겸,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추영우의 모습이 돋보이면서 4.2%(닐슨코리아)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4회 만에 2배 가까이(8.5%) 뛰었고,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수치인 13.6%를 기록했다.

24일 공개한 ‘중증외상센터’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제대로 얼굴도장을 찍었다.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을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에서 그는 인간미 넘치는 의사 양재원 역을 맡았다. 천재 외과 전문의 주지훈의 노예에 가까운 제자 1호이지만, 엉뚱하면서 2% 부족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덕분에 추영우는 넷플릭스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TV쇼’ 2위(30일 기준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오르게 한 다른 주역으로 떠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인 임지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추영우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6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드라마다.

극중 그는 현직 검사 금손 역을 맡고 액션 연기까지 도전한다.

또 다른 주연작인 ‘견우와 선녀’는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추영우)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이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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