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장발 싹둑→삭발했다…지난 17일 입대 [DA★]

장문복 장발 싹둑→삭발했다…지난 17일 입대 [DA★]

가수 장문복이 입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장문복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부대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밤톨머리’로 변신,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밀고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장문복은 입대 전 진행된 공연 사진도 남기면서 “꿈만 같았던 입대 전 마지막 공연.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지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련해지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날을 함께해준 멋진 사람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5년생인 장문복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도전했으며 2019년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듬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그룹 해체 등으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2년 1월 새 싱글 ‘니가 멀어지는 이유’를 발매했으며 그해 6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