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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3번→다시 임신 준비…텐트 웨이팅까지 (동상이몽2)

입력 2025-03-2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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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3번→다시 임신 준비…텐트 웨이팅까지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돌아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3번의 유산 아픔을 딛고 임신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5년 전에도 찾았던 경주 난임 전문 한의원으로 향했다. 24시간 전부터 ‘텐트 웨이팅’을 한다는 사람들 속에서 본격 웨이팅에 도전했다. 오전 7시 접수 후, 진료까지 6시간 대기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오후 4시 한의원에 입성했다.

의사는 5년 전 난소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았던 박시은에게 “나이 때문에 난소와 자궁벽 기능이 떨어졌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좋고 맥박 균형도 더 좋아졌다”면서 임신 준비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을 받았다. 반면, 진태현에게는 “장, 기관지, 코가 안 좋다”면서 “몸을 혹사하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다. 더불어 의사는 40대 중반에도 임신 성공한 부부가 있다며 부부에게 희망을 안겼다.

이밖에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년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만큼 그동안 달라진 근황도 공개했다. 박시은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가 (임신을) 포기한 줄 아시더라.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를 보시면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시은은 인생 첫 하프마라톤에 도전해 여러 번 고비를 넘기며 완주에 성공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함께 하게 된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러브 스토리가 소개됐다.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고,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쏟아지는 관심들을 언급했다.



이후 최여진은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리기로 했다. 영상 말미에는 예비 신랑이 “앞으로 남은 시간 함께해 줄래?”라며 깜짝 프러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예비 신랑의 이야이가 그려질 ‘동상이몽2’는 31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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