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에 “훼방 놓겠다”…협박 30대女, 검찰 송치

입력 2025-03-28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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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은 여성이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협박·모욕 혐의로 28일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께 자신의 SNS 계정에 배우 한지민을 모욕하거나 협박하는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작성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30대 여성 A씨를 특정, A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지민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을 닫아라’ 등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한지민은 물론 한지민 지인들까지 게시글에 태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잔나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시청자를 만났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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