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인기를 얻으며 ‘유링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윤경호가 이번에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격한다.

8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윤경호가 ‘SNL 코리아’ 시즌 7의 3화 호스트로 나선다.

최근 윤경호가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깊이감 있는 연기로 시선을 고정시킨 데 이어 ‘중증한유림 역으로 또다시 얼굴을 갈아끼우며 변신의 귀재로 우뚝 선 만큼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임팩트를 보여줄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유림핑’, ‘쁘띠유림’, ‘윤블리’ 등 다채로운 애칭들을 얻은 윤경호는 ‘SNL 코리아’에서도 이색 별명들을 양산해내는 대활약으로 ‘별명 컬렉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윤경호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치명적인 귀여움과 무한한 변신을 장착한 ‘쁘띠경호’의 끝판왕으로 출격해 ‘SNL 코리아’ 무대에서 직접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연기뿐만 아니라 코미디에도 소질이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림으로써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호가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 7 3화는 4월 19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호스트 서예지와 함께하는 2화는 오는 4월 12일 공개된다.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