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2025 러브썸’ 헤드라이너로 피날레 장식

입력 2025-04-09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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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스포츠동아 DB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스포츠동아 DB



서정과 강렬함 넘나드는 무대, 팬들 기대감 고조
5~6월 이어지는 국내외 페스티벌 라인업도 주목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윤은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이하 2025 러브썸)’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5 러브썸’은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019년부터 매년 봄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승윤이 2025년을 여는 첫 페스티벌에서 메인 헤드라이너를 맡게 되면서, 팬들은 물론 음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이승윤은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무대는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와 압도적인 에너지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번 새로운 시도와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만큼, 이번 ‘러브썸’에서도 또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승윤은 ‘2025 러브썸’을 시작으로 5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Road to BU-ROCK Taipei(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6월 13일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등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하며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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