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ASEA 2025’ 대상 시상자로 참석…글로벌 팬심 저격

입력 2025-04-10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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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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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5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EA 2025)’에 참석한다. ASEA 조직위원회는 4월 10일, 변우석이 시상식 이튿날 대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모델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비주얼로 ‘선재 앓이’를 유발한 그는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진행된 팬미팅 투어를 전 회차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팬덤을 입증했다.

그가 부른 OST ‘소나기’ 역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악적 영향력까지 과시, ASEA OST상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유와 함께하는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

올해 2회를 맞는 ASEA는 K-POP과 아시아 음악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에스파, 엔하이픈, 더보이즈, 사쿠라자카46 등 다수의 톱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날 MC는 주연과 레이, 둘째 날은 김혜윤, 형원, 영훈이 맡는다.

‘ASEA 2025’는 뉴스엔,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공동 주최하고, 티켓 2차 판매는 4월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라인업 및 시상 부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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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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