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5월 3일 결혼 “소중한 반쪽 만나” [전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4)가 오는 5월 3일 결혼한다.
로빈 데이아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로빈 데이아나와 예비신부는 배우 못지않게 화려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로빈 데이아나는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1990년생인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방송인으로 2014년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다. 배우로서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로빈 데이아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로빈이에요.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주세요.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4)가 오는 5월 3일 결혼한다.
로빈 데이아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로빈 데이아나와 예비신부는 배우 못지않게 화려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로빈 데이아나는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1990년생인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방송인으로 2014년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다. 배우로서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로빈 데이아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로빈이에요.
여러분께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주세요.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