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민호가 잡지 표지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화보 스타로 선정됐다.
1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잡지 표지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화보 스타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장민호가 21만2920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1997년 데뷔해 그룹 유비스, 바람 등을 거쳤으며 2011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긴 무명 생활 끝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주목받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KBS2 ‘편스토랑’ ‘세차JANG’ ‘잘생긴 트롯’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장민호는 지난해 11월 새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했다. 그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