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연 SNS
그룹 아이들(i-dle)의 리더 전소연이 또 한 번 ‘패션 아이콘’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전소연은 5일 자신의 SNS에 자동차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사진 속 전소연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과감하게 자동차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비키니 탑에 빨간 스타킹, 시스루 코트, 그리고 올백 머리까지. 심지어 부츠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롱부츠! 거기에 핑크 깃털 머플러까지 둘러 완벽한 믹스매치룩을 소화했습니다.
전소연 특유의 남다른 포스는 ‘차 위 인증샷’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배경의 올드한 건물들과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동차까지, 마치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예요.
전소연이 속한 그룹 아이들은 최근 7년 만에 그룹명을 (여자)아이들에서 ‘i-dle(아이들)’로 변경하며 컴백을 예고했죠. 오는 19일 발표되는 미니 8집 ‘We are’는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전소연은 그룹 내 메인 프로듀서로서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콘셉트까지 총괄해왔기에, 이번 컴백에서 어떤 ‘파격’을 준비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 스느스 한 줄
“섹시해? 전소연에겐 기본 옵션”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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