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배우 정준원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정준원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전공의 구도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과의 로맨스를 완성하며 시청자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극 중 구도원은 진심 어린 고백과 키스로 로맨스 남주의 매력을 발산했고, 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정준원의 감정 연기가 호평을 이끌었다. 진중한 눈빛부터 귀여운 연인미, 직진 고백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정준원은 든든한 선배이자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구도원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언슬전’을 통해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정준원이 앞으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제공ㅣ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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