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티빙
엄지윤이, ‘맛의 마법사’로 야구장으로 출근한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7화가 19일 낮 12시 공개된다.
이번 화에서는 야외 MC 엄지윤이 수원 KT 위즈 파크를 찾아 F&B(식음료) 업무를 체험한다.
봄비로 시작된 촬영 현장에서 엄지윤은 경기 취소 우려 속에서도 야구장 내 ‘맛의 마법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활약을 펼친다. 특히 KT 위즈 황재균과의 인터뷰에서 김상수의 친동생 우디 관련 질문과, 김상수에게 직접 우디의 과거 ‘승리 보너스 만행’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LG 트윈스 대표자 윤박이 복귀해 ‘GLOBAL’을 주제로 한 토론에 적극 참여한다. 이대형 해설위원과의 시너지가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대호와 윤석민은 메이저리거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대호는 추신수와의 미국 재회를 낭만적으로 회상한 반면, 윤석민은 볼티모어 시절을 언급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인다. 키움 히어로즈 대표자 신재영은 이정후와의 전화 연결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야구대표자2’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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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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