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윤호. 사진제공ㅣ이닛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고교생 이호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미지의 서울’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 체인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교통사고를 겪은 뒤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장통의 시기를 표현하며 인물의 서사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돼 설렜다.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임한 만큼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윤호는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후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이닛엔터테인먼트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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