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찾아온 복덩이” 박보미 임신, 10월 출산 예정

연기자 박보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주셨다.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와준 복덩이! 태명은 ‘설복이’”라면서 임신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23년 아들상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히며 “그 시간들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박보미는 현재 19주차에 접어들었다면서 “설복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기적처럼 찾아온 우리 설복이 덕분에 벌크업 제대로! 내 몸은 사랑과 호르몬으로 빚어진 뚱뚱보지만(?) 이렇게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응원하고 기도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10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박보미는 축구선수 출신 코치 박요한과 2020년에 결혼했다. 2022년에는 아들을 출산했지만, 이듬해 갑작스러운 열경기와 심정지로 아이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