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맹승지가 또 한 번 역대급 몸매를 자랑했다.
맹승지는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배달 주문 내역과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양갈래 머리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간신히 가리는 비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맹승지는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내용에는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진다고 해 연락드리게 됐다”라며 “간단히 말하면 3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하고자 하는데, 금액은 4000만 원 정도 예상한다”고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맹승지는 “신기한 사람 많다. 자제 부탁해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맹승지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