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위치스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아트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치스 (WITCHX. 루시아, 마고, 마리, 니아, 뮤)가 오는 7월 19일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바레인을 비롯해 두바이, 일본, 네팔, 인도네시아 등에서 월드투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치스는 먼저 19일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K-MEGA CONCERT IN ULAANBAATAR(이하 K-메가 콘서트 in 울란바토르)’에 배우 장혁, 가수 에일리와 팝레라 가수 김진선 등과 무대에 오른다. 이후 ‘K-메가 콘서트’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예술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몽골 현지 케이팝 팬들에게 주목받은 위치스는 ‘K-메가 콘서트’ 주최 측에서 직접 섭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위치스는 7월 7일 두 번째 앨범 런베이비런(Run Baby Run) 발매 쇼케이스 열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