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써브라임·더라이브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31)와 댄서 우태(34)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혜리 측이 “확인이 어렵다”며 사실 확인을 피했다.
1일 이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열애는 배우의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 양해 바란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치어리딩 소재의 영화 ‘빅토리’를 통해 각각 주연배우와 안무 선생님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혜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기를 해외로 넓혔으며 이에 힘입어 아시아 10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우태는 댄스팀 ‘앰비어스’ 소속으로, 2022년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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