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 소셜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유로운 밤을 즐겼다.

엄정화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월5일 #그런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촛불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남동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마당에서 케이크를 바라보는 모습, 테라스에 홀로 앉아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사진들이 이어졌고 누군가의 생일을 기념한 듯한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다만 누구의 생일인지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는 현재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 주택에 거주 중이며, 최근 공개된 이곳은 50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날 올린 사진에서도 널찍한 테라스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드러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55세인 엄정화는 사진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언니네 집 정원에 초대해주세요” “이 감성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 소셜 캡처

한편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출연도 검토 중이다. 해당 작품은 사고 이후 인생이 바뀐 톱스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