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자신이 벌인 사기 행각을 고백했다.

랄랄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는 어제고 또 출근해야지” “아침부터 펼쳐지는 사기 행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첨부한 사진 속 랄랄은 기상 후 퉁퉁 부은 얼굴과 이중턱을 적나라하게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후 메이크업한 얼굴을 공개, 부기가 전혀 없는 환골탈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같은 해 7월 12일 득녀했다. 최근 부캐릭터 율로 변신해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