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숙티비’ 화면 캡처

유튜브 ‘김숙티비’ 화면 캡처


일반 여성의 몸무게와 비슷하다.

김성오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의 “[가평 필수 코스 大공개] ‘가평 사위’ 임형준 추천 현지 맛집부터 공사 맛집 숙이 집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살이 좀 빠졌느냐’는 질문에 김성오는 “살을 빼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어깨 양쪽 회전근개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많이 하면서 회전근이 닳았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나는 ‘촌뜨기들’ 촬영할 때 운동을 못 해서 살이 좀 쪘다”고 덧붙였다.

김성오는 앞서 영화 2016년 ‘널 기다리며’ 촬영 당시 극단적으로 체중 가량을 했다.

당시 181cm에 56kg이었다는 그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점점 욕심이 생겼다”며 “예민해질 수 있지만, 연기가 안 되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