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소셜 캡처

한그루 소셜 캡처


배우 한그루가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한그루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SUMMER”라는 짧은 글과 함께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그루는 가슴 부분에 하트 포인트가 들어간 회색 민소매 크롭탑과 하이웨이스트 데님 숏팬츠, 그리고 플립플랍 샌들을 매치해 감각적인 썸머 패션을 완성했다. 슬림한 허리와 매끈한 각선미,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그루는 결혼과 출산, 이혼을 겪은 후 쌍둥이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인 ‘쌍둥이맘’이다. 한때 육아와 생활 속에서 무기력과 우울감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일상으로 돌아왔다. 실제로 최근 방송에서는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중 세 가지는 매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또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2017년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2022년 합의 이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