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문세윤X김대호, 추석 특집 ‘전국1등’ 이끈다

사진제공ㅣ각 소속사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이 박나래 문세윤 김대호를 MC로 확정했다.

‘전국1등’은 전국 각지의 특산물이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는 ‘특산물 챔피언스 리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00인 평가단과 전문가 미식단이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투표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만든다. 단순한 먹방이나 요리 대결을 넘어 농민들의 삶과 특산물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함께 조명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전한다.

MC 라인업은 더욱 화려하다. 박나래는 특유의 센스로 ‘명예 특(特)믈리에’다운 입담을 선보인다. 문세윤은 풍부한 미식 경험과 맛집 데이터베이스로 특산물의 매력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아나운서 김대호는 농부의 아들이자 직접 소규모 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특산물을 소개한다.

세 MC는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평가단과 미식단의 반응을 생생하게 이끌어내며 현장감을 높인다.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세 사람의 시너지가 웃음과 공감 깊이를 동시에 전해 올 추석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은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