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새 소통 시작했다 “팬 사랑 보답하기 위해…”

사진제공｜더프레젠트컴퍼니

박소담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공식 채널을 동시에 오픈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1일 “박소담이 공식 포토이즘 프레임과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국내외 팬들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이즘 콘텐츠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스페셜 테마로 꾸며졌다. 박소담은 루돌프 모자, 레드 니트, 트리 장식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감성 가득한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편안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그의 친근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포토이즘 프레임은 따뜻한 크림 톤의 겨울 감성과 선명한 레드 컬러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하는 동시에 박소담의 계절감 있는 비주얼을 한층 강조했다.

박소담은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보다 체계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의 진솔한 메시지, 작업 비하인드, 아카이브 콘텐츠, 이벤트 등 팬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이야기가 안정적으로 공유될 전망이다.

올해로 공식 팬카페 ‘소담도담’ 10주년을 맞은 박소담은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일상을 나누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신규 플랫폼 오픈은 팬들에게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 확장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행보다.

소속사는 “팬들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소담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만큼 팬들과 만나는 접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한 박소담은 차기작 준비와 브랜드·문화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