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케이팝 샛별’ 알파드라이브원이 선공개곡 ‘포뮬라’(FORMULA)로 국내외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초고속 진입하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초대형 케이팝 샛별’ 알파드라이브원이 선공개곡 ‘포뮬라’(FORMULA)로 국내외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초고속 진입하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초대형 신예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정식 데뷔에 앞서 내놓은 선공개곡 ‘포뮬러’(FORMULA)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포뮬러’는 공개 하루만에 멜론과 지니뮤직 최신 차트에서 각각 3위, 멜론 핫100에도 4위에 올라서는 ‘괴력’을 과시했다. 일본 대표 대중음악 플랫폼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100에서는 ‘1위’로 깜짝 데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데뷔 카운트다운에 맞물려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눈길을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낸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위한 준비 마쳤다’는 제목의 기사가 대표적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디션 명가’ 엠넷(Mnet)의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전 세계 223개 국가 또는 지역 선택으로 탄생한 이들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 SNS 구독자 증가 및 콘텐츠 조회수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팝 최정상을 향한 ‘질주의 서막’을 연 알파드라이브원은 내년 1월 12일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를 내고 정식 데뷔한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