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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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차승원이 추성훈과 손잡았다.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2026년 1월 방송을 확정하고 차승원과 추성훈의 강렬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매운맛 시트콤이다. 아시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매운맛을 찾는 여정을 통해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승원과 추성훈을 중심으로 토미, 딘딘, 대니구가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완성했다.

18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차승원, 추성훈, 토미가 등장해 존재감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다채로운 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해보자”는 차승원의 제안과 함께 이들은 태국으로 떠나 미식 탐방과 소스 연구개발에 나섰다. 새로운 매운맛을 향한 이들의 집념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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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새해 티저에서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솔직한 야망이 웃음을 자아냈다. “2026년 1월에 만나요”라는 인사 뒤 추성훈이 “소스가 대박 나면 금방 돈 벌잖아요”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나 너 섭섭지 않게 한다. 다 내 거지만”이라고 받아치며 ‘차가네’ 특유의 리얼한 케미를 보여줬다.

대표 이미지에서는 잿빛 느와르 감성 속에서 차승원과 추성훈의 투샷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야, 매운맛 좀 보자”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차승원과 추성훈이 선보일 리얼 매운맛 여정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는 2026년 1월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