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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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나나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사인회를 열고 연말에도 변함없는 팬 사랑을 전했다.

나나는 20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피지컬 버전 발매를 기념해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인회를 시작으로 포스트잇 Q&A,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첫 솔로 앨범 발매 이후 팬들과 근황과 에피소드를 직접 나누는 자리였다. 나나는 팬들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하며 현장에서 요청받은 챌린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대면 사인회가 끝난 뒤에는 나나가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패딩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인 만큼 현장에서는 나나의 진심 어린 팬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나나는 27일 솔로 앨범의 감성을 확장한 화보집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며 솔로 활동을 지속한다.

한편 나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에서 정보원 황정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