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채, 권채원으로 활동명 변경→배우로 새 출발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권채원이 현 소속사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채원과의 재계약을 발표하며 “신뢰 속에 재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2026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권채원은 2016년 ‘다이아’의 멤버 은채로 데뷔했다. 2023년 SBS ‘유니버스 티켓’ 출연 이후 본명인 권채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권채원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팬들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026년 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성탄인사와 새해인사를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