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션이 셋째 아들 하율이와 ‘뛰어야 산다 시즌2’ 동반주에 나서며 현실 부자 케미로 웃음을 터뜨렸다.

5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6회는 ‘뛰산 크루’가 한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스피드 대결을 펼치며 도파민을 끌어올렸다. 이어 ‘같이 RUN 가치 RUN’을 주제로 10km 동반주를 예고하며 러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뛰산 크루’는 운동장에서 ‘팀 코리아’와 맞붙었다. 100m 10초 26을 기록한 나마디 조엘 진을 비롯해 김정윤, 김국영, 김장우가 등장했고, 양 팀은 100m 전력질주 대결부터 시작했다. 결과는 김정윤이 11초 10으로 1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영표는 12초 91로 선전했고, 조엘 진이 “못 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뛰산 크루’는 ‘2025 MBN 서울 마라톤 대회’ 10km 동반주에 참가하기 위해 다시 잠실 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이번 동반주는 ‘같이 RUN, 가치 RUN’을 주제로 ‘함께 달리며 의미를 되새기는 러닝’으로 진행됐다.

션은 17세 셋째 아들 하율이와 함께 등장했다. 션은 “하율이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한 듯하다”고 말했고 “달리기는 2년째인데 10km 개인 최고 기록이 저보다 빠르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배성재가 “평소 아빠와 대화를 많이 하냐”고 묻자 하율이는 “밥 먹을 때 하고 그 외에는 거의…”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션은 “원래 가장 잘 웃었는데 사춘기여서 그렇다”고 덧붙이며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