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크라잉넛 한경록이 20년 살던 홍대를 떠난 근황과 알록달록한 ‘캡틴록 하우스’를 공개한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 두 번째 주인공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경록은 ‘밤이 깊었네’, ‘말 달리자’, ‘명동콜링’ 등으로 사랑받아온 크라잉넛의 멤버로, 작사·작곡까지 해온 ‘캡틴록’이다.

한경록은 방송에서 20년을 살았던 홍대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자발적 유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홍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한경록이 왜 홍대를 벗어났는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취 20년 차 한경록의 취향이 녹아든 ‘NEW 캡틴록 하우스’가 담겼다. 알록달록한 가구와 화려한 조명, 초록빛 식물, 따뜻한 채광이 어우러졌고, 한경록은 “인테리어의 50% 이상은 빛”이라며 인테리어 철학도 전한다.

무대 위 이미지와 다른 반전 일상도 예고됐다. 한경록은 ‘아침형 인간’으로 클래식 LP와 햇살 아래 스트레칭을 하고, 직접 내린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 식물과 꽃을 가꾸며 혼자만의 낭만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광합성하며 떠오른 영감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도 담긴다.

또 한경록은 배달 음식으로 ‘경록 한 상’을 차린다고 했다. 그는 “나한테 대접해 주고 싶다”고 말하며 정성스레 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한경록의 ‘캡틴록 하우스’와 반전 일상은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