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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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윤유선과 부장 판사 출신 남편 이성호가 결혼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 동반 토크쇼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 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동반 출연한 윤유선·이성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윤유선의 남편 이성호는 “20여 년간 맺힌 것이 말도 못하게 많다”며 아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성호는 출연 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만 3시간 이상 대화를 나눴고, 녹화 현장에서는 아내 윤유선과의 동반 출연을 후회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혼자 나왔으면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하게 됐다”며 녹화 후 귀가를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날 이성호는 윤유선과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A부터 Z까지 공개하며 단독 출연을 간절히 원했던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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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법정을 방불케 하는 부부싸움 일화도 꺼내놓는다. 이성호는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부부싸움에서는 내 잘못도 내 잘못이고 아내의 잘못도 결국 내 잘못이 된다”며 기혼자의 고충을 전했다.

특히 윤유선의 한마디 ‘필살 멘트’에 이성호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윤유선은 판사 출신 남편을 향해 “판사 앞에 서게 해줄까”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생애 첫 부부 동반 토크쇼에 나선 윤유선과 이성호의 티격태격 케미와 솔직한 부부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