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카이스트 특임교수 지드래곤과 과학기술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하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진다. 궤도는 지난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출연진이 5명이라 토크 지분이 20% 정도였다”고 말했고, 투머치 토커를 걱정한 팬들의 원망 섞인 반응도 꺼내 웃음을 더한다.

궤도는 “과학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어디든 간다”고 말하며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MC 김구라의 이야기를 듣고 ‘복면가왕’에까지 나가게 된 사연도 풀어놓는다. 노래를 하면서 과학 이야기를 20분이나 할 수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디지스트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궤도는 카이스트 특임교수 지드래곤을 우연히 만났던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 특임교수인 이세돌, 이지영과 함께하는 모임에 지드래곤을 초대해 과학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또 궤도는 기존 방송 환경에서 과학 이야기를 시작하면 설명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제동이 걸렸던 경험을 떠올리며 답답함도 털어놓는다. 여기에 배우 박정민의 인기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며 모든 걸 과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투머치 토크’를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