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이 27년 지기 ‘앙숙 케미’와 함께 범죄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11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1회는 ‘최고가 된 최초’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1호 경찰학 박사 표창원은 27년 지기 인연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출생부터 경찰 임용, 결혼 시기까지 닮아 있는 ‘평행 이론’을 꺼내며 거침없는 디스와 티키타카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66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불협화음 듀엣쇼도 예고했다.

권일용은 순경 출신으로 범죄 현장에 3500번 이상 출동한 현장파로 소개된다. 경찰대 졸업 뒤 영국 유학을 거친 표창원은 엘리트 경력으로 대비를 이룬다. 두 사람은 한국형 범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프로파일링의 출발점을 만들었던 과정도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유영철 사건 등 굵직한 범죄 현장 이야기가 언급된다. 교제 폭력 사건의 심각성과 함께 두 사람이 현재 예의주시하고 있는 미제 사건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