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사진제공|tvN STORY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서정희가 딸 서동주 교육비로 강남 빌딩 한 채 값을 썼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가끔 ‘내가 낳은 딸이 맞나?’ 싶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IT 수학과 출신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일은 소속 회사 자문만 하고 있고, 방송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예술 중학교를 나왔고 대학교 1학년까지 미술 전공이었다. 편입으로 수학과에 가면서 미술이 취미가 됐는데 재작년부터 다시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과외를 11개 시켰다던데”라고 묻자 서동주는 “한자도 배우고 피아노 선생님이 세 명이었다. 연습, 중간 체크, 대회 교수님까지 있었다. 성악, 스피치, 국어, 영어, 수학 선생님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제공|tvN STORY

사진제공|tvN STORY

서정희는 선생님을 구한 방식에 대해 “공연 예술 전문지를 보고 에디터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냈다. 전화번호를 알게 되면 직접 찾아가 가르쳐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교육비 규모에 대해 묻자 서정희는 “강남 빌딩 한 채씩은 날렸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서동주는 중학교 1학년 때 동생과 미국 유학을 떠났던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전교 1등도 했는데 미국 가서 영어가 안 되니까 성적이 낮게 나오더라. 대화가 안 돼 맨날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