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 캡처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남규리가 AI를 믿고 나선 한남동 투어에서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 34회에서는 AI와 함께 한남동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한남동 주민인 그는 “동네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며 AI의 추천을 따라 나섰다.

AI는 와플 맛집을 추천하며 길 안내를 시작했다. 그러나 “어디로 가야 하냐”는 질문에 “와플 향기가 나는 방향”이라는 엉뚱한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정작 와플 가게가 없었다. 당황한 상황에서도 AI는 “근처 다른 와플집을 추천하겠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배고픔이 쌓인 남규리는 결국 부대찌개 집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마저도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며 또 한 번 허탈한 상황을 맞았다.

AI가 “다음엔 더 정확하게 서포트하겠다”고 전하자, 남규리는 “다음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AI가 호출에도 응답하지 않자 분노를 드러내면서도, 이내 “똑똑하긴 하네”라며 웃어 넘겼다.

AI와 함께한 한남동 투어는 해프닝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