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박경혜가 33세 독립 이유와 자취 일상을 공개했다.

박경혜는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를 개설하며 솔직한 자취 초보 라이프를 공개했다. 최근 개설된 채널에는 박경혜의 첫 독립 과정이 담겼다. 그는 33세에 독립을 결심한 이유부터 아무것도 없는 집에 적응하는 모습까지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냈다.

살림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도 그대로 공개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커튼을 설치하고 문풍지를 교체했다. 빨래 건조대가 무너지고, 새로 깐 러그에 김치를 떨어뜨리고, 녹슨 잠금장치로 화장실 문이 잠기는 등 예상치 못한 사건도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꾸밈없는 모습은 공감을 얻고 있다. 데뷔 15년 차 배우가 필터 없이 공개한 날것의 일상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박경혜는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최수경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 1, 2에서도 소탈한 매력을 보였다.

최근에는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리버리’에도 출연해 MBTI 성향 차이를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감정 중심의 NF와 현실적인 ST 성향 대비가 공감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경혜볼래’로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