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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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액션 마스터피스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가 전 세계 평단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강렬한 스틸 12종을 공개하며 개봉 열기를 더한다.

4월 1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는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는 결혼식장에서 모든 것을 빼앗긴 최고의 암살자 키도가 빌과 데들리 바이퍼스를 향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액션 명작 ‘킬 빌’의 무삭제 완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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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제는 하나의 상징이 된 노란색 트레이닝복의 키도와 흰색 기모노를 입은 오렌 이시이의 모습은 액션 영화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임을 상기시키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데들리 바이퍼 암살단원의 모습과 고고 유바리와의 격투, 오렌 이시이와의 설원 위 명승부, 엘 드라이버와의 싸움까지 다양한 장면들은 인터미션 15분이 포함된 275분이라는 시간 동안 1부와 2부에 걸친 전설적인 이야기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의 이번 편집은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극장에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보기 드문 영화”(월스트리트 저널)라는 평처럼 액션 영화의 정수라고 불렸던 명작의 재탄생으로,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작품이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새로운 작업이 더해져 한 편으로 완성된 서사를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킬 빌’을 처음 보는 관객은 물론 재관람하는 이들에게도 100%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제공|㈜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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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은 타란티노 감독이 의도한 대로, 대규모로, 거의 무삭제판으로 ‘킬 빌’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리즈를 하나로 엮으며 훨씬 훌륭해졌다”(엠파이어 매거진), “이 버전을 보니 이 작품이 그의 걸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CBR), “최대한 예술적으로 타협 없이 영화를 복원하면서, 역설적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버전이 되었다”(로저에버트닷컴) 등의 유수 해외 언론의 극찬은 이번 작품이 단순히 ‘킬 빌’ 1부와 2부를 합친 버전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변화하며 전보다 더 뛰어난 작품이 되었음을 입증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