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가 두 번째 싱글 ‘Who is she’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나띠와 하늘이 한층 성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 4월호 화보를 통해 컴백을 앞둔 소감과 음악적 방향성을 전했다.

먼저 나띠는 신곡 ‘Who is she’에 대해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 최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무대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월드 투어와 페스티벌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도 전했다. 그는 “결국 우리가 무대를 즐겨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배웠다”며 “이번에는 부담보다 즐기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띠는 음악적 취향에 대해 “2000년대 스타일 R&B를 자주 듣는다”며 어셔를 언급, “그 시절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이런 스타일이 다시 사랑받는 흐름도 되게 반갑게 느껴진다”며 “저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R&B와 만나 장점으로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하늘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달라진 시선을 전했다. 그는 “이전보다 팀 전체의 밸런스를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멤버 각자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고, 일기를 쓰며 마음을 정리한다”며 무대에 임하는 태도의 변화를 설명했다.

특히 ‘중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하늘은 “너무 감사한 표현”이라며 “쉽게 얻을 수 없는 타이틀인 만큼 더 큰 기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나띠 또한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태도가 좋은 퍼포먼스를 만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하늘의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