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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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황신혜가 식물원 나들이 도중 뜻밖의 ‘남자친구’ 발언으로 궁금증을 키운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발 골절상을 입은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이 특별한 힐링 데이를 준비한다.

이날 장윤정과 정가은은 다친 황신혜를 위해 휠체어까지 준비하며 맏언니 챙기기에 나선다. 예상보다 과한 배려에 황신혜는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세 사람은 첫 번째 힐링 코스로 온실 식물원을 찾는다. 동서양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구경하던 황신혜는 독특한 나무를 발견하자 호기심을 드러낸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에게 물어봐야겠다”라며 직접 사진을 찍어 보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두 번째 코스인 레일바이크에서는 장윤정과 정가은이 황신혜의 ‘발’ 역할을 자처한다. 다친 황신혜 대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것은 물론 아재 개그와 삼행시까지 동원해 웃음을 안긴다. 종착지에 도착한 뒤에는 옛 기차역의 정취를 함께 느끼며 서로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도 나눈다.

마지막 힐링 코스에서는 제철 주꾸미와 키조개, 더덕으로 봄철 보양식을 준비한다. 요리 도중에는 애정 장면을 둘러싼 솔직한 연애 토크도 이어진다. 정가은이 과거 연인의 키스신에 질투를 느꼈던 경험을 털어놓자, 황신혜 역시 연인을 배려해 애정 장면을 숨기려 했던 일화를 꺼낸다.

또 딸이자 배우인 이진이의 애정 장면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황신혜는 “개연성이 있는 장면이라면 직접 설득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선배 배우다운 생각을 전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