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영화 ‘살목지’가 개봉 7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지난 8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봉 7일째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열기에 힘입어 ‘살목지’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살목지’의 흥행 돌풍 속에 실제 촬영지인 살목지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목지 인증샷이 활발히 업로드 되고 있고 새벽 시간대 살목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100여대에 달한다는 실시간 교통 상황 인증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 사이 ‘살리단길’이라는 애칭까지 생기면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