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동갑내기 김연아를 여전히 ‘선수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공개한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빌라 특집’으로 꾸며져 빌라의 매력을 직접 살펴보는 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임장 고수’ 양세형과 포레스텔라 조민규, 고우림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서울 곳곳의 다양한 빌라를 둘러보며 아파트와는 또 다른 주거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세 사람은 종로구 부암동 언덕길에 자리한 신혼부부의 빌라를 찾는다. 집주인 부부는 빌라 매매에 대해 “아파트에서는 쉽게 누리지 못한 경험들을 충분히 즐기고 있어 아쉬움은 없다”고 말한다.

이를 지켜보던 고우림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주방을 보고 “신혼부부에게 딱 맞는 공간”이라며 감탄한다.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결혼 6년 차’ 장동민은 “웃기는 소리들 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 가운데 조민규를 제외한 전원이 유부남인 상황에서, 양세형은 조민규에게 “부부 중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묻는다. 조민규는 고우림에게 잠시 자리를 피해 달라고 한 뒤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놔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조민규는 동갑인 김연아를 자주 만나면서도 여전히 “선수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밝힌다. 어떤 배경이 담긴 호칭인지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용산구 동빙고동의 현대식 빌라도 찾는다. 미니 정원이 더해진 베란다와 탁 트인 전망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고우림은 “어릴 때 주택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빌라들이 사라지고 아파트만 생겨나는 게 아쉽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