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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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영재발굴단’ 전이수가 8년 만에 돌아왔다.

16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는 ‘원조 미술 영재’ 전이수가 재출연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전이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글을 쓰는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재까지 19권의 책을 출간했다고 밝힌다. 이어 국내외 개인전을 이어온 근황과 함께 홍콩 갤러리 초청으로 첫 해외 개인전을 열었고, 네덜란드 전시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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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이수는 13세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부 전시에 참여해왔다. 그는 “올 6월 완공될 르완다 학교에 가서 직접 벽화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받은 응원에 감사함을 전한 그는 자연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철학도 털어놓는다. 이에 차태현은 “대단하다”고, 미미미누는 “철학자 같다”고 반응하며 깊은 인상을 드러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미술 영재 정인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8세 나이에 루브르 박물관 전시에 참여한 그는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채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도 그려진다. 전이수는 정인준을 자신의 갤러리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