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동거 첫날밤이 펼쳐진다.

17일 방영되는 tvN ‘구기동 프렌즈’ 2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구기동 하우스 입주 첫날밤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왕문어로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뒤 푸짐한 저녁 만찬을 즐긴 입주 첫날.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 등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 제작진이 만들어 낸 말)들 각자 방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잠들기 아쉬운 안재현은 간식거리를 찾아 주방에 갔다가 우연히 이다희와 마주친다. 그렇게 이다희, 최다니엘, 안재현의 즉석 새벽 회동이 시작된다. 또 입주 카드에 불면증을 적은 당시 경수진은 무사히 낯선 환경에서 숙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마흔 전후인 출연자들은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에게 점사를 보러 간다. 장도연은 속마음을 꿰뚫는 점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고 안재현 역시 자신 점사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뿐만 아니라 ‘동사친’ 중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어서 가장 먼저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도 공개된다.

아울러 이날 최다니엘이 한 살 더 먹기 전에 벗과 함께 하고 싶은 ‘벗킷리스트’를 실행한다. 동행한 이다희와 경수진이 최다니엘을 도우며 든든함을 더하는 것도 잠시, 그를 잡도리하는 상황이 발생해 세 사람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어 장근석과 안재현은 일하러 간 장도연을 위해 서프라이즈 퇴근길 이벤트를 진행, 이들 계획은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17일 저녁 8시 35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