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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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강유경이 박우열의 ‘문자’ 정체를 알고 크게 흔들렸다.

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입주자들의 첫 공식 데이트와 함께 급격히 요동치는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경과 정규리는 나란히 박우열에게 ‘문자’를 보내며 직진했다. 그러나 박우열이 ‘소금빵’이라는 닉네임으로 강유경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분위기는 단숨에 뒤집혔다.

강유경은 그동안 자신에게 꾸준히 ‘문자’를 보내온 ‘정신없는 햄스터’를 박우열로 확신해 왔다. 하지만 닉네임의 주인이 따로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자 “내가 우열 님의 마음을 착각했던 건가?”라며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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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 역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서원과의 데이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꼈지만 끝내 박우열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박우열에게서 답을 받지 못하며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두 여자가 (박우열의) 늪에 허리까지 빠졌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이날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두 사람은 책방 데이트와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문자’까지 주고받으며 ‘쌍방 호감’을 확인했다. 패널들 역시 두 사람의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민주와 정준현의 데이트는 엇갈렸다. 정준현은 “나랑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김민주는 “충격이 컸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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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원과 정규리의 데이트도 눈길을 끌었다. 김서원은 “이렇게 마주 앉아 있는 게 운명 아닐까”라고 말해 설렘을 자극했고, 정규리는 “다시 보게 된 시간이 좋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데이트 이후 ‘시그널 하우스’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강유경은 박우열과 가까워진 뒤에도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감정이 요동쳤고, 김성민은 이를 지켜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첫 데이트 이후 더욱 복잡해진 러브라인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하트시그널5’에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