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 다시 출격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김신영의 라디오 방송 퇴근 후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김신영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자취 14년 차의 생활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면 품귀 현상까지 불러온 ‘행복한 집순이’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재출연 요청 역시 이어졌던 상황. 이번 방송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김신영표 현실 루틴이 펼쳐질 예정이다.

15년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 중인 김신영은 방송을 마친 뒤 직접 운전해 퇴근한다. 그는 24년간 방송 일을 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며 자차 출퇴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집에 돌아온 김신영은 “마이 하우스! 마이 월드!”를 외치며 본격적인 ‘집순이 모드’에 돌입한다. 정리를 마친 뒤 욕실로 향한 그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셀프 이발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의문의 물체(?)를 착용한 채 거침없이 뒷머리를 미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김신영은 “혼자 민 지 10년 됐다”라며 오직 손의 감각만으로 셀프 이발을 이어간다. 기안84 이후 또 한 번 ‘셀프 이발 충격’을 안길 김신영의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김신영은 여름철 셀프 관리 루틴도 공개한다. 등과 발, 정수리 냄새 관리법부터 평소 꼭 쟁여둔다는 ‘쟁여템’까지 공개하며 현실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감기에 걸린 상황에서도 “아파도 할 건 해야죠!”라며 욕실 청소에 돌입한 김신영의 모습 역시 공개된다. 세면대부터 변기, 샤워부스, 욕조, 바닥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퇴근 후 비로소 시작되는 김신영의 리얼한 ‘집순이 라이프’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생활감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