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운드미디어 테잎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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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청량한 초여름 바람을 닮은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구름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한다는 말은 부끄러운 게 아냐’를 발매한다.

그동안 묵직한 정규 앨범 중심의 활동으로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보여줬던 구름은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가볍고 경쾌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신곡 ‘사랑한다는 말은 부끄러운 게 아냐’는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막상 입 밖으로 꺼내기엔 수줍은 마음을 음악으로 고백하는 곡이다. “음악을 통해 사랑을 외치겠다”는 구름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듣는 이들의 연애 세포와 설렘을 자극한다.

사진제공|마운드미디어 테잎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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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은 탄탄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청량한 피아노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다. 계절감에 걸맞은 밝고 산뜻한 분위기는 지친 일상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자신만의 음악적 지평을 차분히 넓혀가고 있는 구름은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로 올여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정조준할 전망이다.

한편 구름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Vel.R(구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What If’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신곡 발매로 여름의 포문을 연 구름은 오는 하반기에도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