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첨단 안전 기술 캠페인 개최

입력 2018-03-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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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27일 진행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에서 모델이 차량 속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은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닛산의 플래그십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 프리미엄 SUV 무라노 등을 이용해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으로 이루어진 운전코스 ‘닛산 360 아케이드’에서 차량에 적용된 첨단 안전기술의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완주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차량의 모든 유리창을 가린 채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만 보면서 후진으로 코스를 도는 이색 드라이빙 테스트. 이 기술은 공중에서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영상을 표시해 후진 및 주차 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안전 기술이다. 이외에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차간 거리 제어 기술 등 닛산의 다양한 안전 기술을 시연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앞으로도 닛산의 뛰어난 안전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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